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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전용 59㎡ 12년 만에 오산시 상륙

중소형 위주 자족형 미니신도시…9~10일 청약실시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4.02 10: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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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GS건설이 오는 3일 자족형 미니신도시 경기도 오산에 시티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495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오산시티자이'는 총 2개 단지로 그중 1차분이 이달 분양된다.

오산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19개동·총 2040가구 대단지이며,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1022가구 △78㎡ 236가구 △84㎡ 670가구 △101㎡ 112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890만원대로 저렴한 편이며, 계약금 분납제를 도입해 초기자금부담을 낮췄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다.

오산시티자이의 강점은 '희소성'이다. 특히 전용면적 59㎡ 경우 오산시에 12년 만에 선보이는 타입으로 소비자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한편, 오산시티자이는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10일 2순위 청약이 이뤄지며, 입주는 오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전용면적 △59㎡ A·C타입 △84㎡ △101㎡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