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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영캐주얼 의류 초특가 행사

5개 의류회사, 18개 브랜드 최대 80% 할인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4.02 08: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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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세계는 3일부터 사흘간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 △SI △아이올리 △대현 △시선인터네셔널 △보끄레 총 5개 의류회사와 손잡고 18개 브랜드의 봄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영캐주얼 5대 그룹 패밀리 대전'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작년 SI와 아이올리 등 4개사와 진행했던 행사를 한층 강화해 커밍스텝, 잇미샤로 유명한 '시선 인터내셔널'과 온앤온, 올리브데 올리브의 '보끄레'가 새롭게 참여한다.

신세계는 지난해 6월에 진행했던 이 행사를 올해는 2개월 앞당겨 봄 상품 수요가 가장 몰리는 4월 세일 첫 주말에 초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따뜻한 봄 날씨에 쇼핑하는 고객들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3개 브랜드를 늘리고, 물량도 20억원 늘린 총 18개 브랜드, 70억 물량으로 작년 봄과 올 봄 신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수준으로 판매해 소비자들은 모처럼 세일다운 세일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브랜드별 사은품도 준비됐다. 보끄레는 20만원 이상 구매 시 레깅스, 시선 인터네셔널은 르윗과 커밍스텝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양말, 대현은 10만원 이상 구매 시 스타킹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상무는 "이번 행사는 이례적으로 봄의 시작과 함께 봄 상품을 초특가로 선보이는 대형행사"라며 "세일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첫 주말을 선점하기 위해 패션회사들과 업계 단독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