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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모터쇼] '기술과 예술의 만남' 서울모터쇼 개막

오는 12일까지 11일간 킨텍스 개최…완성차 포함 총 190여개사 참가 '역대 최대'

일산 킨텍스=전훈식 기자 기자  2015.04.02 08: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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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내 최대 자동차 축제 '2015 서울모터쇼'가 2일 오전 8시 한국GM 브리핑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11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서울 모터쇼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experience the technology, feel the artistry)'를 주제 삼아 열린다. 

월드 프리미어 7종, 아시아 프리미어 9종, 코리아 프리미어 41종 등 신차 57대, 콘셉트카 14종, 친환경차 40종을 비롯해 국내외 32개 브랜드에서 370대의 자동차를 출품했다.

특히 전시규모 9만1141㎡에 완성차 32개 브랜드, 부품 및 용품 131개사, 튜닝 18개사 이륜차 4개사 등 총 190여개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국내 완성차 참가업체로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현대상용 △기아상용 △파워프라자 △코니자동차 총 9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해외 완성차업체는 △아우디 △BMW △벤틀리 △캐딜락 △시트로엥 △포드 △혼다 △인피니티 △재규어 △랜드로버 △렉서스 △링컨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닛산 △푸조 △포르쉐 △토요타 △폭스바겐 △에어스트림 △디트로이트 일렉트릭 △선롱버스 총 23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 밖에 현대모비스나 BMW 모터라드, 삼천리자전거 등 부품 및 용품업체나 이륜차업체 등도 신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