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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한강조망' 꿈에 그리던 '킨텍스 꿈에그린' 5월 분양

1종 지구단위계획지 정중앙…킨텍스·호수공원 사이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4.01 16: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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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화건설이 오는 5월 말 경기 일산 신도시 킨텍스 부지에 1880가구 규모 '킨텍스 꿈에그린'을 선보인다.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1단계 C2블록에 위치한 킨텍스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49층·10개동·아파트 1100가구·오피스텔 780실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84㎡ 818가구 △92㎡ 270가구 △48~150㎡ 12가구며, 오피스텔은 780실 모두 84㎡다.

킨텍스 꿈에그린 강점은 입지와 존재의미다. 일산신도시 내 최고층·최대단지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공산이 크다. 또한 일산 킨텍스 내 1종 지구단위계획 상 정중앙인 C2블록에 위치해 반경 1㎞ 내 다양한 개발호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일례로 일산 호수공원이 도보권에 있으며, 단지 1㎞ 내에 현대백화점·레이킨스몰·전시장·고양문화원사·원마운트·아쿠아플라넷·롯데빅마켓·현대오토월드·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이 단계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또 단지 인근인 장항동과 대화동에는 한류를 테마로 한 복합문화관광단지가 곧 조성될 방침이다.

교통여건도 훌륭하다.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확정으로 2022년 개통 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오갈 수 있다. 더불어 강변북로 킨텍스IC와 제2자유로 한류월드IC를 통해 전국 어디든 이동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뛰어난 편이다. 문촌·강선마을 내 한수초·중·주엽초·고·장촌초·경기영상과학고·대진고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했으며, 단지 주변에 한류초가 개교할 예정이다.

킨텍스 꿈에그린 상품성도 주목할 만하다. 4베이 또는 2면 개방형 거실 설계로 자연환기와 조망을 극대화했다. 무엇보다 49층 초고층으로 지어지는 만큼 일산호수공원 한강·고양시가지 3면 조망이 가능하다.

여기 더해 가변형 맞춤 평면계획과 수납기능을 강화한 공간개발로 입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일산 주거중심지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다양한 개발호재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수요자 관심이 뜨겁다"며 "향후 일산을 이끌어갈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힌퍈 입주는 2019년 2월 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