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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맥주다" 프리미어 OB, 신규 CF 공개

독일 황실 맥주의 깊고 풍부한 맛 살린 생맥주 광고 1일 첫 공개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4.01 11: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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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오비맥주는 장기숙성 맥주 '프리미어 OB'의 신규 TV 광고 '프리미어 OB(Premier OB) 생맥주 편'을 1일 공개한다.

이번 '프리미어 OB' 광고는 기존과 달리 병, 캔 제품이 아닌 생맥주의 풍부한 맛을 표현했다. OB 브랜드의 메인 모델인 이정재와 베테랑 브루마스터 간의 '진정한 맥주에 대한 교감'이 이번 광고의 기본 콘셉트다.

고풍스러우면서도 품격 있는 바에 들어선 이정재는 독일인 브루마스터로부터 프리미어 OB 생맥주를 건네받고 천천히 맛을 음미한다.

깊고 풍부한 맥주 맛에 흠뻑 취한 이정재의 눈빛을 바라보며 브루마스터는 당연하다는 듯 '다스 비어(Das bier, 맥주라는 뜻의 독일어)'라며 '프리미어 OB' 야말로 정통 독일식 맥주라는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남긴다.

특히 이번 TV 광고는 '프리미어 OB'의 깊은 풍미를 소비자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특수영상장비로 생맥주의 씨즐(sizzle, 음료와 음식 등이 감칠맛 나게 잘 표현된 것)을 촬영, 맥주의 세밀한 거품과 신선한 소리까지 담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독일 황실 맥주의 제조 방식과 고품질의 원료로 정성스럽게 빚은 프리미어 OB는 깊고 진한 맛으로 애호가층을 형성하고 있다"며 "이번 생맥주 광고 방영을 통해 병, 캔 제품뿐 아니라 생맥주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미어 OB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월평균 초고속 성장을 지속하며 올몰트 맥주(진한 맥주)시장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