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효성 '치유의 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 '펑펑'

효성 안양공장의 진달래동산 무료 개방, 매년 1만명 다녀가는 지역 명소

이보배 기자 기자  2015.04.01 14:34:4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효성이 봄을 맞아 사업장별 다양한 힐링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효성 안양공장은 오는 4~5일 양일간 진달래동산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효성 안양공장 진달래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36회를 맞이하는 효성 진달래 축제는 매년 1만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연간 행사다. 약 1만㎡의 진달래 동산에서 나들이도 하고,  진달래 화전·떡볶이 등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 효성의 일자리창출 사회적기업인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에서 일일판매행사를 나와 다양한 기증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어 효성 페이스북은 지난 23일부터 '치유의 봄, 힐링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손글씨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효성·봄·청춘을 주제로 문구를 정해 손글씨를 쓰고 인증샷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최근 크게 인기를 얻는 컬러링북·색연필세트ㆍ필사노트 등을 보내준다.

더불어 효성은 올 들어 사보의 맨 뒤 페이지에 '마인드 힐링(Mind Healing)'이라는 컬럼을 신설했다. 색이 반만 칠해진 그림을 다양한 색을 사용해 채운 후 사보 편집실로 이메일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휴대전화 멀티 충전기를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세빛섬, 채빛퀴진에서는 '봄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봄나물을 이용한 프로모션 메뉴를 출시했다. 기존의 스파게티·피자·샐러드·초밥 등의 메뉴에 달래·냉이·당귀 등의 봄나물을 활용해 다양하고 봄 내음 물씬 나는 요리들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