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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롯데백화점 본점서 팝업스토어 '퍼스트룩' 운영

고태용·박승건·스텔라&YK 비롯 대한민국 대표 디자이너 콜렉션 판매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4.01 09: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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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경제] CJ오쇼핑은 3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2층에서 패션 팝업스토어 '퍼스트룩'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본점이 위치한 명동은 패션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젊은 고객층은 물론 한류에 관심이 많은 중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쇼핑의 메카다. 팝업스토어 퍼스트룩에서는 이들을 겨냥해 디자이너 패션 아이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고태용, 박승건, 스텔라&YK, 스티브J&요니P 등 대한민국 대표 디자이너 컬렉션의 2015 S/S 신상품을 판매한다. 대표제품은 △고태용 디자이너 '비욘드클로젯'의 프레피독 스웨트셔츠(4만9000원) △박승건 디자이너 '푸시앤건'의 트렌치 롱자켓(8만9000원) △스티브J&요니P의 데님 롱셔츠(9만8000원) 등이다.

이 외에도 팝업스토어에서는 이번 봄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15개 패션 브랜드의 60여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오는 5일까지 진행되는 오픈 프로모션 기간 전 제품을 10% 할인해 선보이며, 2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스티브J&요니P의 6만원 상당의 티셔츠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