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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신진 디자이너 아이템 모은 편집숍 오픈

필수 아이템을 한 공간에 구성…총 19개 브랜드 선보여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4.01 08: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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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이 3일, 본점 2층에서 국내 신진 디자이너들의 아이템을 모은 편집숍 '스페이스5.1(SPACE5.1)'을 오픈한다.

스페이스5.1은 20대~30대 여성 고객 타깃의 편집 매장으로, 젊은 고객들의 필수 아이템 다섯 가지인 △상의 △하의 △아우터 △핸드백 △슈즈를 하나의 공간에 구성했다.

스토리가 있고 트렌드를 리딩하는 브랜드들 중에서 기존에 백화점에 정식 입점되지 않았던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성, 차별화된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19개의 브랜드로 짜였으며 대표 브랜드는 TV 인기 패션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런웨이' '솔드아웃' 등에 출연,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윤춘호 디자이너의 '아르케레브(Arche Reve)' 김해 디자이너의 '해(HAE)' 서울 패션 위크와 인기 연예인들이 착장해 유명세를 알린 '로켓런치' 등이다.

특히 '프로젝트 런웨이'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강성도 디자이너가 새롭게 론칭한 슈즈 브랜드인 '셍 자딘(Saint Jardin)'도 최초로 선보인다.

가격대도 합리적이다. 대표 상품은 아르케레브 티셔츠와 블랭크 원피스가 각각 6만8000원, 로켓런치 티셔츠 6만9000원, 해 원피스는 12만8000원이다.

롯데백화점은 오픈을 기념해 4월3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SER △샐러드볼 △스탠딩파티 △블랭크 △스컬프터 5개의 브랜드 디자이너가 스페이스5.1과 콜라보레이션해 제작한 티셔츠를 선착순 500명에게 무료 증정한다.

또한 브랜드에 따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에코백, 티셔츠,스냅백 등 다양한 사은품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