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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2015 여자 골프단 발대식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3.31 14: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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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는 지난 26일 반얀트리 호텔에서 '2015 토니모리 여자 골프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토니모리 여자 골프단'은 2014 US OPEN에 출전하고 ADT 2013에 출전해 우승을 거머쥔 최유림 프로(26세)와 2014 시드순위전 3위를 차지한 이선화 프로(27), 9위를 차지한 현은지 프로(21)와 박세영 프로(20),

그리고 이은형 프로(24)까지 총 5명의 신예 선수들로 구성됐다. 골프단 감독에는 전 국가대표팀 배성만 감독이 올해도 연이어 선임됐다.

토니모리는 소속 선수들에게 대회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과 국내외 전지훈련 지원 외에도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소속된 여자 골프선수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매달 토니모리 화장품을 지원하며, 경기에서 꼭 필요한 선크림 등의 제품을 후원할 계획이다.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은 "토니모리 소속 선수들의 기량이 100% 이상 발휘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세계 속에서 한국과 토니모리를 알리는 미와 실력을 겸비한 골프단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토니모리 여자 골프단' 발대식에는 배해동 회장, 김승철 전무 등 토니모리 임직원이 함께 참석해 발대를 축하했다.

한편, 토니모리는 2006년에 런칭 후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유럽, 중동, 미주 지역까지 포함한 전 세계 20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 현아와 B1A4가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