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30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는 간담회 논의를 통해 SK텔레콤 영업정지 시기를 시장과열 등의 시장상황을 모두 고려 후 시행키로 결정했다.
지난 26일 방통위는 전체회의를 통해 과다 리베이트를 지급한 SK텔레콤에게 7일간의 신규모집금지 조치를 의결한 바 있다.
방통위는 SK텔레콤에 대한 신규모집금지를 즉시 시행하지 않고 향후 △국내·외 시장상황 △이동통신시장 과열 정도 △SK텔레콤의 시정명령 이행 및 개선노력 등을 종합 고려해 시행시기를 정하기로 했다.
다만, 시행기한을 설정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추후 더 논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