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서구는 전문직업인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하고 자질과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교육을 오는 31일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오후 2시부터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대표, 소속공인중개사, 중개보조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다.
종사자 교육은 공인중개사법과 최근 개정내용, 각종 부동산 중개사고에 대한 예방법, 최근 판례 등을 알리고, 공인중개사의 임무와 향후 나아갈 방향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중개업 담당자들의 업무역량 강화와 부동산 거래 중개분쟁 예방 등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며 "많은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부동산중개업 관련 서비스 개선과 중개문화 선진화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