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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골프 용품 최대 50%할인

젊은층 공략위한 신규브랜드까지 100억 물량 준비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3.30 11: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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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마트가 다음 달 2일부터 15일까지 본격적인 라운딩 시즌을 맞아 인기 골프클럽 및 용품을 골프대전을 진행한다.

온-오프라인 최저가에 도전한다. 2014년형 투어스테이지 PHYZ Ⅲ 남·여성 클럽을 일반 판매가 대비 30% 저렴한 가격에 준비한다. 남·여성 드라이버 44만원, 우드 22만원, 유틸리티 20만원으로 내놓을 예정이며, 특히 여성만을 위한 아이언세트는 129만원에 판매한다.

투어스테이지 PHYZ III 클럽의 경우, 작년 4월 출시된 상품으로 일본 프리미엄 브랜드로 알려진 최고급 상품에 속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마트에서만 단독으로 가격을 인하하며, 지난달 달 여성골퍼를 위한 행사에 이어 물량을 대폭 늘렸다.

이와 함께 남성용 젊은 클럽브랜드인 코브라를 이마트 단독 론칭한다. 2015년형 FLY시리즈 중 FLY XL 드라이버는 29만원, 우드 21만원, 유틸리티 19만원으로 정상가 대비 15% 할인된 가격이다.

론칭 기념으로 행사기간 추가 20% 에누리 행사를 실시, 20~30대 젊은층 수요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기로 했다.

골프화는 아디다스의 주력모델인 투어용 골프화 아디제로 LTD 모델을 시중 20만원대 투어용 골프화 대비 50% 가까이 할인된 10만9000원에 판매하며, PHY 프리미엄 4피스 골프공은 3만5000원이다.

작년 3월에 출시한 이마트 자체브랜드인 DAIZ GOLF에서도 골프뭬어 및 용품 전 품목에 대해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하는 행사도 병행한다.

또한 구매금액대별로 50만·100만·150만·20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5만·7만·10만원 가격할인과 더불어 KB·신한카드 이용 시 동일하게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는 더블보너스 혜택과 동시에 6개월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한다.

유동훈 이마트 골프담당 바이어는 "이번 이마트 골프대전은 본격적인 라운딩이 시작되는 4월을 맞아 초급골퍼부터 상급골퍼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골프 수요를 흡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