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CJ인터넷, 1사 분기 최대 실적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4.24 12:57:3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의 2007년 1분기 실적이 분기사상 최대기록을 달성했다.

CJ인터넷의 2007년 1분기 실적은 매출 381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26.0%와 85.8%가 성장했으며, 전년 동기간에 비해서도 각각 48.8%와 11.9%가 증가하는 등 강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또한, 경상이익과 순이익도 88억원과 61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55.5%. 70.8%가 각각 늘어났다.

이 같은 실적은 국민게임 반열에 오른 <서든어택>을 중심으로 <마구마구>, <그랜드체이스>, <건즈온라인> 등 퍼블리싱 게임의 매출기여와 함께 차별화된 콘텐츠 및 서비스 강화를 통한 게임포털사업의 지속적인 매출증가에서 기인된 것으로 분석된다.

사업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퍼블리싱 사업부문이 197억원으로 전분기보다 무려 41.5%가 증가했으며, 게임포털 사업부문 또한 165억원을 기록, 전분기보다 15.2%가 늘어나며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CJ인터넷 정영종 대표이사는 “서든어택의 실적기여도를 기반으로 특히 퍼블리싱사업이 고성장 하는 등 그 동안 진행해온 사업전략이 구체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자체 개발스튜디오에서 준비중인 YS온라인, 쿵야어드벤처를 비롯해 드래곤볼온라인, 완미세계 등 해외대작게임의 서비스를 통해 올해에는 퍼블리싱 라인업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