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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영상 자동편집 서비스 '무비 다이어리' 공개

스마트폰 속 사진·영상으로 테마영상 제작…SNS 공유 쉬워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3.30 10: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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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는 사진과 영상을 고르기만 하면 자동으로 테마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무비 다이어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무비 다이어리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 테마와 배경음악을 가진 영상으로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테마·배경음악·시나리오를 원하는 스타일로 편집한 후 저장하면 자동으로 영상이 만들어진다. 상세 편집 기능을 통해서는 각 사진에 필터·스티커·텍스트를 입힐 수 있다. 또한 저용량 영상으로 저장 가능하기 때문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도 쉽다. 
 
한편, 이 서비스는 'U+카메라(Camera)'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앱은 통신사 상관없이 U+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이지훈 LG유플러스 클라우드응용사업팀장은 "U+카메라에 새로 출시된 무비 다이어리 서비스 강점은 쉽고 간편하게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이라며 "고객들이 단 몇 번 터치로 소중한 순간들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영상으로 의미 있게 간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