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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NFC 이용한 마케팅 눈길

서울모터쇼 부스 내 NFC 칩 태깅 시 차량 견적 한눈에

노병우 기자 기자  2015.03.30 09: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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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내달 3일부터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부스 방문객을 위해 근거리무선통신(NFC)기술을 활용한 전시 차량 소개 및 경품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각 차종 모델별로 전시될 제원표에 NFC 태깅 마크가 부착될 예정인 가운데 이 마크를 터치하면 해당 모델에 대한 할부 또는 리스 견적을 비롯한 각종 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수 있다.

특히 '2015 서울모터쇼'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금융 정보를 태깅한 방문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와 샘소나이트가 콜라보레이션한 고급 여행용 캐리어 및 메르세데스-벤츠 모델카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이벤트를 공유하면 두 배의 경품 당첨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더블 찬스' 기회도 주어진다.

송시찬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세일즈&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2015 서울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부스를 찾은 고객이 보다 쉽게 차량 구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NFC를 활용한 금융정보제공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디지털 접점 강화로 고객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고객 니즈에 맞는 맞춤 금융 상품과 고객 온라인 서비스를 통합한 myMBFS 2.0 앱을 선보이는 등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