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는 'U+ tv G'를 통해 프로야구 전경기를 5개 화면을 통해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기존 4채널 서비스에서 제공되던 동시시청 화면 수를 5개로 확대했다. 이는 2015 프로야구 참여 구단이 10개로 확대돼 하루에 5경기가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는 인터넷TV(IPTV) 사용자의 약 50% 이상이 매달 4채널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프로야구 시즌에는 멀티뷰 서비스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고객들의 시청 니즈를 사전에 파악해 서비스에 반영했다는 것.
박종욱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상무)은 "고객의 서비스 이용 패턴과 시장의 변화를 반영해 고객에게 차별된 IPTV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