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9일 박근혜 대통령은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 국장에 참석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이날 박 대통령을 오후 2시 싱가포르 국립대학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리 전 총리 장례식에 참석한 후 30일 귀국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이 취임 이후 국외 정상급 지도자 장례식에 직접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싱가포르 정부는 이번 국장에 동아시아정상회의 회원국 등 18개국을 초청했다. 이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리위안차오 중국 국가부주석 및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등이 국장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