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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광주첨단' 아파트, 평균 경쟁률 59대1…1순위 마감

최고 236대 1…우수한 주거환경·커뮤니티 등 프리미엄 눈길

김성태 기자 기자  2015.03.29 11: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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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우산업개발이 광주광역시 북구 본촌동 일대에서 분양하는 '이안 광주첨단' 아파트가 1순위에서 1만7109건의 청약신청이 몰리면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복층형으로 설계된 84E타입(1가구)으로 당해지역 기준 236대1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1순위 청약접수를 마친 '이안 광주첨단' 아파트가 일반 공급 292가구 모집에 총 1만7109명이 청약, 평균경쟁률 59대1을 기록했다. 주택 타입별 청약경쟁률(1순위 당해지역 기준)은 59A(120가구) 20대1, 84A(74가구) 153대1, 84B(24가구) 23대1, 84C(25가구) 29대1, 84D(47가구) 22대1, 84E(1가구) 236대1, 84F(1가구) 213대1의 경쟁률이 나타났다.

분양 관계자는 "대우산업개발이 광주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로, 단지 안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테마공원과 커뮤니티, 산책로와 늘푸른숲, 그리고 어린이 놀이터와, 카페테리아는 물론 피트니스 센터까지 조성될 예정으로, 자연환경과 편의시설, 교육여건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것이 주효했다"며 "대우산업개발(주)(대표이사 고광현)은 올해 첫 일반분양 사업지로 '이안 광주첨단'을 선택하며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북구 본촌동 670-17번지에 위치한 ‘이안 광주첨단’은 지하2층~지상22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34가구로 구성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조합원 분을 제외한 386가구가 일반분양 됐다. 단지 내에 테마공원과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3곳, 카페테리아 2곳, 피트니스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인근에는 롯데마트와 CGV, 메가박스 등 편의시설이 위치했다. 아파트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이안 광주첨단'은 오는 4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4월6일~8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7번지로 광주지하철 1호선 상무역 인근에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