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이 27일 서울 다동 소재 본사에서 '제3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은행은 자리에서 4명, 1년 임기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을 재선임 하고, 임기 2년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을 신규 선임했다.
은행에 따르면 재선임은 지난 3월4일 열린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및 감사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로 추천된 권오규 카이스트경영대학원 교수, 배정근 숙명여자 대학교 교수, 한상만 성균관대학교 교수, 정순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교 교수다.
또, 김경호 홍익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임기 2년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한편, 2014 회계연도 한국씨티은행의 당기순이익(개별기준)은 영업외적인 비용(희망퇴직금 2271억원, 세전기준) 지출에도 불구하고 1156억원을 시현, 배당금은 509억원(주당 160원 보통주 기준)으로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