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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LTE 비디오 요금제 9종 선봬

기본료 3만~8만원 일반요금제 6종·청소년요금제 3종 구성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3.27 16: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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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는 모든 고객이 비디오 콘텐츠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LTE 비디오(Video) 요금제' 9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요금제 중 일반(성인) LTE 비디오 요금제의 경우 기본료 3만원대부터 8만원대까지 총 6종으로 △39 △50 △60 △70 △77 △80이다.
 
LTE 비디오 39요금제는 모바일 인터넷TV(IPTV)인 'U+HDTV' 및 전용 데이터 1GB가 매일 추가된다. 기본 데이터 750MB에 추가로 하루에 1GB씩 총 30GB를 더 쓸 수 있는 것.

기본 데이터 750MB는 메신저 및 뉴스검색에 이용하고 매일 추가되는 1GB를 통해 HDTV에서 지상파TV를 매일 2시간16분까지(TV 다시보기 등 VOD·케이블TV는 68분) 시청 가능하다.

하루에 1GB 데이터를 모두 소진했을 때 요금발생 방지를 위해 시청 차단된다. 그러나 희망 때 추가 시청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경우 기본 데이터 제공량에서 차감된다.
 
특히, 50부터 80까지 5종의 신규 요금제에는 HDTV 외 영화 무제한 서비스인 'UflixMovie'가 추가되며 HDTV·Uflix 전용 데이터 1GB를 매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청소년을 위한 교육 특화 요금제 3종인 LTE 에듀 청소년39·47·55를 함께 선보인다. 

또, 청소년 교육 특화 앱 '에듀 HDTV'와 전용 데이터를 무제한 지원한다. 에듀 HDTV에서는 △EBS △EBS1 △EBS2 △EBS English 등 교육방송 실시간 채널 등을 볼 수 있다. 최대 1년간 Mnet 뮤직 서비스(데이터 요금 무료) 이용권도 무상 제공된다.
 
최순종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이번 LTE 비디오 요금제 및 LTE 에듀청소년 요금제는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