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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 분양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3.27 13: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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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시흥 배곧신도시에 분양 중인 호반베르디움 3차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지역은 지역특성화 사업으로 시흥 서울대캠퍼스, 신세계명품아울렛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향후 신도시의 인프라가 뛰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곳이다.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는 1·2차에 이은 호반건설의 세 번째 물량으로 지하 1층, 지상 29층, 20개 동, 총 1,647가구로 전용면적 기준 65∙84㎡다.

주택형은 65㎡A 171가구, 65㎡B 172가구, 84㎡A 1020가구, 84B㎡ 56가구, 84C㎡ 228가구로 최근 수요가 많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남향 위주 배치와 맞통풍 판상형 구조, 4BAY 설계(일부세대 제외)를 선보이며 입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보장한다. 일부 세대는 3면 개방형 설계(65㎡B, 84㎡B, 84㎡C)를 선보였으며, 침실 2·3 및 거실에 가변형 벽체로 설계(일부세대 제외)해 수요자 취향에 맞게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내에는 약 1km의 산책로가 마련되고, 커뮤니티 시설에는 북카페, 키즈 클럽, 여성친화공간 등 입주민들이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설계된다. 그리고,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용부 에너지 절감을 위해 태양광 설비가 설치되고, 범죄예방 환경설계인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인증도 획득했다.

교통 역시 편리하다.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정왕IC 등을 통해 서울 및 지방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인근에 오이도역(4호선,수인선 환승)이 위치해 있으며, 향후 소사~원시선(2016년 예정), 신안산선(2018년 예정), 월곶~판교선(2020년 예정)과 연계 개발 돼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70만원대로 최근에 분양한 인근 아파트 보다 저렴하게 나와 시흥시 내 갈아타기 수요자들이 상당수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서울 전셋값 보다 저렴한 것은 물론 사업지 인근 경기도 지역의 전셋값과 차이가 크지 않아 눈길을 끌고 있다.

호반건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분양한 타 아파트 등을 고려해 합리적인 선에서 분양가를 책정하게 됐다"며 "이번 물량은 배곧신도시에서만 세 번째로 분양하는 만큼 호반건설만의 노하우로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게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통합 콜센터(1588-6902)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