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플래닛 11번가는 톡톡 튀는 이색 아이디어 생활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제7회 아이디어 생쇼'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생활용품 MD가 추천한 최고의 아이디어 상품은 '가정용 무인택배함'이다. 최근 택배 위장 범죄, 각종 도난 사고 등이 증가하면서 주목 받기 시작한 제품으로, 택배를 바로 받기 어려운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 등에서 유용하다.
강철와이어와 강력테이프로 현관문에 고정시키는 방식으로 비밀번호 잠금 장치로 간편한 보관이 가능하다. 3단으로 펼쳤을 때 최대 사이즈는 60·50·29㎝이며, 20㎏까지 적재할 수 있다. 가격은 행사 기간 12만원에 내놓는다.
또한 음악을 들으며 샤워를 즐길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 샤워기'는 25% 할인한 5만9000원, 수도세를 최대 60% 줄여주는 '소프롱 괴물 샤워기'는 2만3900원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최대 11% 보너스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하며, ‘이달의 히트예감 아이템’ 제품 구매 시 11번가 마일리지를 최대 11%까지 적립해준다.
김종용 11번가 생활주방 팀장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생활 속 사소한 불편을 해소해주는 생활 밀착형 이색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다양한 카테고리 내 참신한 상품을 꾸준히 발굴해 매달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