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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지스틱스, 현장 소통경영 영업력 극대화

이재복 대표이사, 전국 영업지점 방문…현장직원 의견 수렴

이보배 기자 기자  2015.03.26 18: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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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로지스틱스(대표 이재복)가 현장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조직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재복 대표는 이달 초부터 25일까지 서울과 수도권 및 강원권 100여 곳의 영업지점을 주야간 넘나들며 소통 경영을 통해 직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대표는 현장 직원들과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회사 경영 방침을 직접 설명했으며 참석한 직원들과 솔직한 질의응답을 나누며 소통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특히, 현장 점검을 마친 후 가진 직원 간담회에서 현장 직원들이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말하면 즉석에서 본사 담당자나 부서장과의 전화연결을 통해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전하며 격식 없는 소통의 장을 펼쳤다.

하루 700km를 이동하는 광폭 현장경영을 펼치고 있는 이 대표는 다음달부터 충청과 영호남지역 전 영업지점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경영은 이 대표 취임 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장밀착경영을 통한 영업력 강화와 현장직원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갖고자 이뤄졌고, 올해 현대로지스틱스 지점 평균 성장률은 20%로 역대 최고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내실을 다지고 사업 목표를 초과 달성해 2020년 No.1 종합물류기업 비전 달성의 발판을 마련하는 뜻 깊은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