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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말리부' 새 광고…압도적 주행성능 과시

TV광고 모델로 배우 이상윤 발탁…"트렌드 선도 강조"

노병우 기자 기자  2015.03.26 09: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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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GM은 쉐보레 중형 세단 말리부의 새로운 TV 광고 모델로 배우 이상윤 씨를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LA를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된 이번 광고는 도심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인 추월 장면을 담아 말리부 독일 디젤엔진이 제공하는 압도적인 주행성능을 재미있는 한편의 이야기로 박진감 있게 표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이경애 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는 "말리부는 국내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열풍을 몰고 온 쉐보레의 획기적인 제품으로, 중형차 시장의 기준을 바꾼 그야말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모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말리부 차량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가치와 매력을 이번에 새롭게 방영을 시작한 TV 광고 및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한국GM은 최근 방영을 시작한 '디젤의 정의, 말리부 디젤 편'에 이어 말리부 광고 두번째 시리즈를 오는 4월부터 동시 방영할 계획이다.

한편, 쉐보레 말리부는 2015년형 모델에 대한 시장 반응이 좋아 지난 2월 내수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약 50% 상승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 4주년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쉐보레 말리부 구입 고객 대상 최대 142만원 상당의 디럭스 패키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