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어부산은 지난해에 이어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하는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지난 2011년 최초 선정한 이래 이번이 다섯 번째다. 기업 규모와 업종 등을 고려해 각 분야에서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선정 및 발표하는 것으로, 에어부산은 지속적인 고용확대 및 지역고용 창출의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선정됐다.
에어부산은 "2007년 첫 설립 이래 현재까지 1000여개의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지역경제가 위축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역 인재 채용 확대에 힘써 왔다"며 "에어부산은 신규노선 취항을 통해 부산에서 가장 많은 국제선 노선을 보유하게 되는데, 이를 위해 올해도 약 100여명의 신규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부산을 기점으로 노선을 확대해 지역 인재들이 고향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아름다운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