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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초 '좋은 친구 어린이기자단' 동대문경찰서 첫 취재

112종합상황실·강력팀·유치장 등 두루 견학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3.25 16: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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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농초등학교(교장 윤경희) '좋은 친구 어린이기자단' 25명 어린이들이 미디어교육 실습을 위해 지난 24일 오후 현장에 첫 투입됐다.

이들이 찾아간 곳은 동대문경찰서. 전농초등학교 전담 스쿨폴리스 안내를 받아 7층 대강당에 모인 어린이기자단 눈빛은 그 어느 때 보다 초롱초롱했다. 
  

어린이기자단은 이날 첫 인터뷰도 실시했다. 인터뷰 대상은 동대문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장홍엽 경사. 간혹 주제를 벗어난 질문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꿈이 경찰이었느냐 △가장 무거운 형벌은 무엇이냐 등 진지한 이야기를 꺼내는 어린이들도 있었다.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몇몇 어린이는 수첩을 꺼내 적었고, 또 녹음을 하기도 했다.  

이후 장홍엽 경사, 모정은 경장 등의 안내로 본관 3층 112종합상황실과 1층 강력팀·유치관리계를 차례로 둘러본 어린이 기자단은 짬짬이 궁금한 것을 물어보기도 했다. 또 어느 땐 기자 특유의 행동이 엿보이기도 했다. 강력팀 내 대기실 벽 한쪽에 그려진 선을 보곤 "범인 키를 잴 때 사용한 것이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한편, 지난 3월10일 출범한 '좋은 친구 어린이기자단'은 4월말까지 두 달 간의 미디어교육을 마친 뒤, 학교폭력예방과 사회공헌 등의 주제와 관련한 취재 및 보도 활동을 하게 된다. 어린이기자단 교육은 김동현, 이종엽, 나원재, 박지영, 전지현 등 프라임경제 기자들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