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상공회의소(회장 김종욱)는 '창조 ICT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동부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전공미취업자와 대학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전남도, 순천시로부터 5억4100만원을 지원받아 전남도와 전남동부지역에 소재하는 △지자체 △상공회의소 △지역대학 △노동단체 △산단협의회 △ICT업체가 공동 참여, ICT융합 전문인력을 갖추고자 JAVA 개발자와 CAD/3D 프린팅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순천상공회의소에서 사업을 수행하며 교육 수료 후 나주혁신도시 및 전남동부지역 ICT업체에 전원 취업을 목표로 추진한다.
순천상의 관계자는 "정보통신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의 ICT관련기업의 인력수급 불일치를 해소하고 창조 ICT 융합의 새 일자리 창출로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에 기여코자 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신성장 동력산업인 △신재생에너지 △조선·해양 △청정그린 △디지털콘텐츠산업 등과 나주혁신도시 내 한전, 한전KDN, 한전KPS 등 에너지군 공공기관 동반 이전에 따른 필요인력 약 500여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