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AP가 경기도와 디자인싱킹 혁신센터(가칭) 설치를 위해 손을 잡았다.
SAP는 독일 업체며 응용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이름이 나 있다. SAP가 경기 판교테크노밸리에 이 같은 센터 건립을 추진하면서 한국 산업계에 긍정적 영향을 줄지 기대된다.
디자인싱킹 혁신센터는 창의적 혁신가를 양성하고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규모 워크숍과 Co-creation 프로젝트 공간, 창의적 아이디어 생성 공간 등을 갖추게 된다.
경기도가 이번에 센터 설치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미국 실리콘밸리를 시작으로 독일 하이델베르크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디자인싱킹 바람을 탈 수 있는 기회를 얻는 동시에 독일 전문 기업과의 인연 강화 효과를 얻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