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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헌터 프로모션' 첫 번째 시리즈, 더 플라자 '크레이피쉬'

중식당 도원, 갑각류의 왕 '크레이피쉬' 활용 코스 메뉴 선보여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3.24 09: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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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럭셔리 부티크 호텔 더 플라자 중식당 도원은 갑각류의 왕 '크레이피쉬'를 활용한 코스 메뉴를 5월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메뉴는 '셰프 헌터 프로모션'의 첫 번째 시리즈며 셰프, 구매 전문가, 메뉴 운영 기획 담당자가 모인 특수 식재료 발굴팀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식재료 발굴부터 선정, 샘플 테스팅 및 메뉴 개발 적용 등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크레이피쉬,  스파이니 로브스터, 이세에비 등 지역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크레이피쉬는 국내에서는 흔히 알려지지 않은 최고급 식재료다.

찬물에 서식하는 로브스터와는 다르게 집게가 없으며 큰 뿔처럼 보이는 더듬이가 발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로브스터보다 쫄깃하고 단단한 살과 환상적인 맛을 내는 달콤한 내장이 일품이며 음식의 천국으로 불리우는 중국에서는 귀한 손님 접대 시 정찬에서 크레이피쉬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크레이피쉬 코스 메뉴는 중식당 도원 수석 셰프가 삶아낸 크레이피쉬 살을 발라 달콤한 생크림과 달걀을 이용한 중국식 오믈렛부터 1차로 튀겨낸 크레이피쉬를 중국식 팬에서 강한 불에 다시 한 번 볶은 후 후추와 바질을 사용해 마무리한 크레이피쉬 볶음 등 다양한 요리가 준비됐다.

이외에도 제철 활 해산물을 강한 불에서 야채와 함께 볶아낸 제철 활 해산물 볶음과 한우 안심을 튀겨낸 후 셰프 특선 소스를 얹어 부드러운 육질을 즐길 수 있는 한우 안심스테이크 등 총 여덟 가지 메뉴가 코스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