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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모멘텀 없이 악재만…코스피 이틀째↓ 2036.59

정수지 기자 기자  2015.03.23 15: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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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외국인의 순매수와 개인의 순매도가 맞서며 코스피지수가 등락을 거듭한 끝에 2거래일 연속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65포인트(0.03%) 밀린 2036.59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억원, 1370억원 정도 사들였으나 개인 홀로 1144억원 순매도하며 주가를 소폭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변동성지수는 5% 가까이 올랐고 증권, 비금속광물, 종이목재, 건설, 철강금속, 전기전자, 금융, 보험, 소형주, 전기가스, 음식료, 서비스, 대형주도 상승했다.

이와 반대로 의약, 섬유의복은 2% 넘게 하락했고 통신, 은행, 의료정밀, 운수장비, 운수창고, 유통, 기계, 화학, 중형주, 제조, 종합은 주가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 업종이 다소 우위였다. 삼성SDS는 3.23% 밀렸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SK텔레콤, 신한지주, 제일모직, 기아차, 아모레퍼시픽도 떨어졌다. 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NAVER, 포스코는 올랐다.

특징주로는 삼양사(145990)가 그룹 구조조정 수혜 분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NAVER(035420)는 LINE 해외 상장 검토에 3.98% 올랐다. 대우건설(047040)도 주택시장 개선 기대감에 3.06% 상승했다.

반면 동부하이텍(000990)은 매각 무산 소식에 7.49% 밀렸고 한미약품(128940)은 불공정거래 의혹에 8.33% 하락했다.

반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21포인트(0.03%) 오른 640.29로 거래를 마무리하며 640선으로 올라섰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70억원 91억원가량 매수 우위였으나 개인이 4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음식료·담배가 3% 가까이 올랐고 오락문화, 반도체, 일반전기전자, IT H/W, 화학, 비금속, 건설, IT부품, 기계·장비, 방송서비스, 금속, 유통, 프리미어지수, 운송, 운송장비·부품, 코스닥IT종합, 종합도 상승했다.

반면 통신서비스는 7% 가까이 크게 떨어졌고 섬유·의류, 통신방송서비스, 출판·매체복제, 종이목재, 기타제조, 제약, 디지털콘텐츠, 금융, 의료·정밀기기, 소프트웨어, IT S/W & SVC, 통신장비, 컴퓨터서비스, 기타서비스, 인터넷, 제조도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 업종이 다수였다. SK브로드밴드가 11.57% 내렸고 다음카카오,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메디톡스, 컴투스, 내츄럴엔도텍, 콜마비앤에이치, 로엔도 밀렸다. 오른 종목은 동서, CJ E&M, 이오테크닉스, GS홈쇼핑, CJ오쇼핑, 서울반도체뿐이었다.

특징주로는 KCI(036670)가 글로벌 화장품&헤어케어 업체 제품판매 증가 수혜 분석에 상한가를 내달렸고 위노바(039790) 역시 최대주주 지분매각 협의 중이란 소식에 주가가 치솟았다. 또, 유아이엘(049520)은 저평가 분석에 7.38% 뛰었고 부산방직(025270)은 김봉수 교수 지분 매입 소식에 12.52% 급등했다.

반면 SK브로드밴드(033630)는 SK텔레콤 향 자회사 편입 결정에 11.57% 빠졌고 코콤(015710)은 자사주 처분 결정에 7.98% 하락했다. 인터파크(035080)는 자회사 지분가치 탓에 6.64% 떨어졌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8.4원 내린 1114.60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