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오투미디어(대표 김혜성)에서 서비스하는 세계 대표 두뇌훈련음악게임 <오투잼>에 20, 30대 이상 성인을 위한 새로운 행성 <오투잼 시니어>가 24일부터 서비스된다.
<오투잼>이 국내에 560만명의 유저를 확보하고 중국을 비롯한 8개국 해외서비스에서 8,000만명 이상의 유저를 확보하는 등 큰 호응을 얻어왔으나, 주 유저층이 10대로서 20, 30대 이상 성인들이 플레이하기에 어려운 점이 많았다. 이것은 오투잼 플레이음악이 주로 10대들이 선호하는 음악인 점 그리고 플레이 난이도 면에서 성인들이 따라 하기에 너무 어렵다는 것이 그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번에 새로 서비스되는 <오투잼 시니어>는 다음과 같은 점이 반영되었다.
첫째, 20, 30대 등 성인들이 즐기는 플레이음악 50곡을 선정하였다. 10대들 선호곡 대신 거북이, 장윤정, 서태지, 박현빈, 조용필 등 20대, 30대 이상들의 귀에 익고 선호하는 음악을 선정하였다. 앞으로 <오투잼 시니어>는 성인들 위주의 인기곡으로 계속하여 보강될 것이다.
둘째, 처음 플레이하는 성인들의 수준에 맞추어 보다 쉬운 <수퍼이지> 노트를 추가하였다.
처음 플레이하는 성인들은 <수퍼이지> 노트로 숙달한 후에 <이지>나 <노멀> 노트로 들어갈 수 있다.
민첩한 손가락 운동이 대뇌의 두뇌중추신경을 자극하여 두뇌를 훈련하는 기능이 있음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미국의 두뇌학자 캘리포니아대 프랭크 윌슨 박사는 저서 손(The Hand)에서 인간의 정교한 손놀림이 다른 동물에 비해 탁월한 두뇌발달을 가져오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독일의 철학자 칸트는 손은 <대뇌의 파견기관>이라고 하였다.
이처럼 <제2의 두뇌>라고 알려진 손과 손가락을 움직이면 두뇌 세포가 활성화되고 좌뇌, 우뇌가 좋아진다는 사실은 뇌 과학계가 공통으로 인정하고 있다. 그래서 젓가락, 수판, 피아노, 레고놀이 등 손가락을 사용하는 플레이가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에게도 권장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