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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알코스메틱, 밀키드레스 '센슈얼미스트' 출시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3.23 13: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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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요즘 직장인 A씨(27·여)는 외출하는 게 꺼려진다. 얼마 전부터 민감 부위가 가렵기 시작해 분비물까지 많아지면서 불쾌한 냄새가 자신이 느낄 정도로 심해졌다.

최근 사무실에서 직장동료의 "어디서 이상한 냄새 나지 않아?"라는 말에 하루 종일 움츠러들었다. 하지만 업무 중에 신경 쓰일 때 마다 화장실을 다녀올 수 없어 눈치만 보일 뿐이다.

일반 여성들은 생리 기간 중, 분비물 많은 날 등 불쾌한 냄새 때문에 관리가 번거롭다. 또한 남성들도 흡연, 음주, 땀, 습한 사타구니 등으로 발생하는 불쾌한 냄새를 케어 해야 하는 것은 필수다. 

화장품 전문기업 ㈜제이알코스메틱(대표 문정열, www.milkydress.com)은 많은 남성·여성들이 불규칙한 생활로 발생하는 불쾌한 냄새를 수시로 잡아주는 밀키드레스 센슈얼미스트(50ml), 일명 '속옷 미스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밀키드레스 센슈얼미스트는 당장 화장실을 가기 힘들거나 씻지 못하는 경우 언제 어디서든 옷에 직접 뿌려주면 되는 편리성이 최대 장점.

여기에 벚꽃추출물을 비롯한 라즈베리, 포도주 추출물 등의 저자극 식물성 성분이 함유 돼 있어 민감한 피부를 가진 이들도 사용이 가능하다.

문정열 제이알코스메틱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밀키드레스 센슈얼미스트는 불쾌한 냄새를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속옷, 하의 등에 뿌리기만 하면 향기를 입혀주는 미스트"라며 "직장인들의 불규칙한 생활과 잦은 야근, 스트레스 등으로 자신을 관리할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편리성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