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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공분양 1만5000가구 입주자 모집

공무원공단 동탄2신도시 물량 1005가구 시기미정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3.23 11: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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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토교통부가 2015년도 공공분양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LH·SH·경기공사 등이 공급하는 전국 공공분양주택 1만5000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며, 분양물량은 수도권 61%(9219가구)·지방 39%(5901가구)다. 

월별 모집물량은 △4월 2938가구 △5월 2331가구 △6월 1318가구 △7월 572가구 △8월 1377가구 △9월 522가구 △10월 2824가구 △11월 1522가구 △12월 711가구며, 모집신청은 금융결제원 청약 서비스를 통해 할 수 있다.

다만, 공무원공단이 시행하는 화성 동탄2신도시 내 공공분양 물량 1005가구에 대한 모집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국토부 공공주택건설추진단은 "공공분양주택의 공급이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가구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