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전순옥 의원-서울시협동조합 상담지원센터, 협동조합 원칙 토론회

협동조합기본법 개정법 시행…7월부터 비조합원도 협동조합 사업 이용 가능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3.23 11:42:4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순옥 의원(새정치민주연합)과 서울시 협동조합 상담지원센터(센터장 박범용)는 오는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협동조합 원외이용 원칙 허용에 따른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전 의원의 '협동조합 원외이용 원칙허용 개정 취지'에 대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기존 농협, 생협, 노협 등의 경험을 바탕한 원외이용에 따른 문제점 및 과제, 향후 개정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에서는 임영선 농협경제지주 경영지원부 자회사지원팀장, 정원각 iCOOP협동조합지원센터 이사장, 서종식 대안노동자협동조합연합회 정책위원장이 각각 농업협동조합,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노동자협동조합의 경험을 나눈 후, 박범용 서울시 협동조합 상담지원센터 센터장, 김서중 기획재정부 협동조합정책과 과장이 토론에 나선다.

한편, 전 의원이 지난 2014년 6월 대표발의해 동년 12월 본회의를 통과한 협동조합기본법 제46조(비조합원의 협동조합 사업 이용 원칙 허용 : 원외이용 원칙허용)은 오는 7월1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