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녹색구매 콜센터 위탁운영 31일 마감

8개월간 위탁사업 진행…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 보유기업 지원가능

추민선 기자 기자  2015.03.23 09:06:3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은 녹색구매정보시스템을 통한 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실적의 효율적 집계 서비스 체계 마련과 전문상담서비스에 의한 신속·정확 친절응대로 고객만족 구현 및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콜센터 위탁전문 기업을 선정한다.

콜센터 위탁운영기간은 오는 5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총 8개월이며 전문상담사 1명, 일반상담사 1명, 총 2명의 상담인원을 운영한다. 기술원은 총 5568만(부가가체세 포함)의 예산을 투입한다.

근무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콜량에 따라 연장운영 가능하며 토·일요일은 긴급상황 발생 시 또는 기술원 사정에 따라 탄력적 운영이 가능하다.

위탁운영의 주요 사업내용은 △인적자원 관리 및 교육훈련 △상담사 인력운영 관리 △생산성 및 품질관리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관리 △상담매뉴얼 작성·관리 △상담 처리 및 운영보고 등이다.

또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 제 2조에 따른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인 업체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장애인기업 확인요령에 따라 발급된 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그러나,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파로지원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2조의3 제2호에 해당하는 비영리법인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 및 낙찰방식은 기술평가 80%, 가격평가 20%를 종합해 평가한다. 특히 기술평가 중 최근 3년 이내 공공기관 콜센터 운영실적과 공공기관 단일계약으로 콜센터 5석 이상 운영 실적이 있는 경우 최대 각각 5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한편 기술원의 제안서 및 입찰관련 서류 마감일은 오는 31일 오후 3시까지며 서울지방조달청 별관입찰실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