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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초대형 UHD 디스플레이 '559만원'

24일 슈퍼딜서 30대 한정 판매…동일 크기 제품 대비 '반값'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3.23 08: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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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84인치 UHD 모니터 디스플레이를 559만원에 30대 한정 판매한다.

IPTV 이용고객이면 일반 TV 처럼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으로 24일 G마켓 슈퍼딜 코너를 통해 선보인다. 대기업 제품과 동일패널을 사용하면서도, 부가기능은 최소화하고 기본기능에 충실하게 꾸려 가격을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이번 상품은 '한국킹유전자'에서 제조한 상품으로 213㎝의 압도적인 화면 크기와 기존 FULL HD 보다 4배 선명한 화질로 UHD만의 입체적인 색상과 화질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DP포트뿐 아니라 HDMI 단자 3개도 UHD를 지원하며 △HDMI △컴포넌트 △컴포지트 △D-SUB △USB △DVI-D △PC/AV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가 내장돼 있어 IPTV, PC, DVD블루레이, 게임기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중소기업 최초로 자체개발한 UHD 보드를 탑재해 품질을 향상시켰고, 20W 스피커로 영화관 같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초절전 기능으로 전기세 부담도 줄였다. 컴퓨터나 연결기기 전원을 끈 뒤 NO SIGNAL 상태가 되면 5분 후 자동으로 대기전력(5W)으로 전환된다. 레이저로 정밀하게 마감처리해 디자인도 고급스럽다.

전국에 60여개의 A/S망이 있어 안심할 수 있다. 구입 후 7일 이내 불량 발생 시 부품을 교체해주며 패널, 중요 부품 등은 1년간 무상으로 서비스받을 수 있다.

김석훈 G마켓 디지털실장은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이 커지면서 관련 제품의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세"라며 "우수 품질의 제품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하는 만큼 개인고객뿐 아니라 병원, 상가 등 중소 사업장에서도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