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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오늘부터 '갤럭시S6' 체험존 운영…내달 1일 예약가입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출시 전부터 마케팅 경쟁 불붙은 이통3사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3.23 08: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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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출시를 앞둔 가운데 이동통신 3사는 23일부터 양 단말의 사전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내달 1일부터 예약가입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오늘부터 이통3사 체험존을 통해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를 미리 보고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23일부터 26일까지 전국 250여개 매장에서 체험존을 오픈하고, KT는 올레 매장 중 250개 S.Zone 매장에서 '갤럭시S6'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사전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LG유플러스는 테헤란로직영점을 시작으로 국내 이통사 최다 300여개 사전 전시 매장을 운영하고 출시 시점까지 480개 매장으로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통3사는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공식 출시 전부터 고객 눈길을 끌 수 있는 마케팅 경쟁에 돌입했다. 예약가입 전 '사전안내'부터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가입자 유치전을 펼치는 것.

SK텔레콤은 온라인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사전 예약안내를 시행 중으로 오는 30일까지 사전 예약 안내에 참여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갤럭시기어 VR2'를 제공한다.

이번 예약 안내를 통해 SK텔레콤은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의 색상·모델 등을 미리 확인하는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 판매 시작 후 고객 개개인이 원하는 제품을 원활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KT는 23일부터 일주일 동안 '갤럭시S6' 사전안내 이벤트를 연다. 예약가입의 사전안내를 원하는 고객은 올레샵에서 △관심기종 △색상 △이름 △전화번호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보다 빨리 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다.

KT는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2명에게 '갤럭시S6'의 콜라보레이션 액세서리인 '스와로브스키' 케이스를 선물한다. 

또, 체험매장에 방문해 △올레 페이스북 △고객 개인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체험 인증샷을 올린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S6 3대 △블루투스 스피커 20대 △영화예매권 80매 등 다양한 경품을 전달한다.

LG유플러스는 체험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U+매장에서 갤럭시S6 사진 찍으면 다이아몬드가 내 손 안에!' 이벤트를 오는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전개한다.

'갤럭시S6' 체험 인증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에 해시태그 '#유플갤6'를 붙여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다이아몬드 반지(1명) △갤럭시 S6(3명) △갤럭시 S6 엣지(3명) △블루투스 스피커(20명) △2인 영화예매권(200명) △커피교환권(1000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