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신간] 무엇이 CEO를 만드는가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3.20 20:50:5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대기업에서 코칭 열풍이 불기 시작한 것은 이미 오래전이다. 주목할 것은 이제 코칭은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에도 적용되고 있고 자영업자에게도 코칭 열풍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코칭은 경영자 스스로 자신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효과적인 성찰을 통해 변화의지를 오랫동안 지속시킬 수 있는 가장 탁월한 전략이다. 코치 마인드를 품고 있는 CEO는 조직원을 향한 사려 깊은 존중과 이해, 잠재 가능성을 믿어주는 마음, 성장을 바라는 진심을 중요하게 여기며 이를 경영에 적용하며 실현함으로써 '실적'과 '관계'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루게 된다.

지난해 '땅콩회항' 사건 이후 최고경영자의 도덕성과 인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과거처럼 권위적이고 일방적인 리더의 모습으로는 조직원은 물론 고객에게도 신뢰를 줄 수 없는 것은 물론, 미래 경쟁력도 갖출 수 없다.

그렇기에 이 책에서 제시하는 '코치형 리더'가 조직의 CEO와 리더에게 시사하는 바는 더욱 크다. 코칭 기술을 익히고 경영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리더만이 사람을 얻고 조직을 살리기 때문이다. 경영부진에 시달리고 성과달성에 압박받는 대한민국 CEO들의 내밀한 고민과 갈등을 해결하도록 돕는 특급 코칭사례를 총망라한 이 책은 CEO와 리더들이 탁월한 성과를 내도록 돕는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삼성, SK, LG 등 우리나라 대기업부터 중소기업의 CEO와 임원, 고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내는 코칭에 주력해온 서우경 코치다. 그는 대한민국 여성 최초 ICF국제코치연맹 마스터코치(MCC)이기도 하다.

이 책 '무엇이 CEO를 만드는가'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서우경 코치가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CEO코칭 사례 중 실제 경영에 접목하고 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 특급 사례만을 모아 제시했기 때문이다.

CEO 저마다의 성향과 경영스타일을 세심하게 분석하고 '머리나 지성이 아닌 감성과 신뢰가 먼저'인 코칭으로, CEO의 잠재된 능력을 이끌어준 서우경 코치만의 코칭 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 무엇보다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변화의지를 불러일으키는 셀프 코칭은 이 책을 읽는 누구나 일과 삶에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신뿐 아니라 조직원들에게도 응용하여 조직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도 주목할 만한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