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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 40대 골퍼 겨냥한 '젝시오 FG 드라이버' 선봬

오리지널 한국 전용 클럽… 아무추어 중급자 대상 2년간 개발

김경태 기자 기자  2015.03.20 1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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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이 한국인만을 위한 한국 전용 클럽 '젝시오 FG 드라이버'를 보다 다양한 스펙의 커스텀 모델로 20일 선보였다. 

'젝시오 FG 드라이버'는 개발 단계부터 한국 골퍼의 스윙 스타일과 취향을 철저히 분석해 약 2년에 걸쳐 완성된 오리지널 한국 전용 클럽으로, '젝시오와 다른 젝시오'를 컨셉으로 하여 기존 젝시오 시리즈보다 더 하드한 스펙을 원하는 40대 골퍼를 핵심 타깃으로 개발된 모델이다. 

'젝시오 FG 드라이버'는 던롭만의 '스윙 관성 모멘트 설계'를 적용해 일반 아마추어 중급자 골퍼가 빠른 스윙 스피드로 편안하게 칠 수 있게 설계한 기본 샤프트 외에 다양한 커스텀 샤프트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던롭 관계자는 "한국 중급자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Tour AD 시리즈의 샤프트를 채용해 보다 강성이 높고 무게감 있는 드라이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버트에서 팁 부분까지의 강성을 강화해 이상적인 탄도로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4가지 스펙을 준비해 골퍼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Tour AD 샤프트가 적용된 '젝시오 FG 드라이버' 커스텀 모델은 현재 전국 던롭 특약점을 통해 특별 주문으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