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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D 프린팅 인력양성·사업지원 방안 제시

미래부-산업부 '비즈니스 인사이트 2015' 통해 정책 소개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3.20 09: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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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3D프린팅 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 정책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한다.

오는 26일 양 부처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비즈니스 인사이트 2015 : 3D 프린팅, 창조적 혁신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3D프린팅 인력양성 및 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이날 미래부는 3D 프린팅 인력 양성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1000만 메이커스 육성 방안과 지원책을 발표한다. 산업부는 3D 프린팅과 기존 산업계를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3D 프린팅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을 공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다양한 3D 프린팅 소재 기술 및 비즈니스 활용 사례도 소개된다. 두산중공업·분당차병원 등은 의료·발전·자동차 등 3D 프린팅 10대 핵심 활용분야 활용 사례를 선보인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일부 대학교는 금속·생체 3D 프린팅 재료와 3D 스캐닝·역설계 등 3D 프린팅 전략기술을 설명한다.
 
행사장에서는 첨단 3D 프린터 전시 및 시연, 3D 프린팅 피규어와 교육 시스템 등의 콘텐츠 등이 전시된다. 컨퍼런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3D 프린터·모델링 소프트웨어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