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9일 신임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장에 강중구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강중구 일산병원장은 공단 일산병원 진료부원장 출신의 내부 인물로서 지난 1997년 공단 일산병원 건립추진본부 개원준비팀장으로 입사해 적정진료실장, 교육연구부장 등을 두루 역임한 바 있다.
일산병원의 설립목적과 운영방향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병원의 안정적인 운영,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신임 일산병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18년 3월 18일까지며 일산병원장은 국내 유일 보험자병원인 공단 일산병원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