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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서울의료원 콜센터 위탁사업자 모집 '내달 7일 마감'

최근 3년 이내 500병상 종합병원 수행실적 보유해야

추민선 기자 기자  2015.03.19 11: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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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의료원은 진로예약, 상담 업무 등 업무의 효율성 및 전문화에 기여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의료원 이미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콜센터 위탁사업자를 모집한다.

서울의료원 위탁사업기간은 오는 5월1일부터 2017년 4월30일까지 24개월간으로, 총 6억원(부가가치세 포함)의 예산을 투입한다.

상담인력은 △센터장 1명 △상담간호사 2명 △예약상담 3명 △교환업무 4명, 총 10명이며 상담간호사는 간호사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또 센터장을 비롯한 예악상담, 교환업무 상담사의 경우 종합병원 콜센터 근무경험 또는 교육을 이수해야 근무 가능하다.

특히 공고일 기준으로 최근 3년 이내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에 콜센터 용역 실적이 있는 업체여야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방식은 기술평가 80%, 가격평가 20% 평가 점수 고득점 순으로 협상후보자 3개 업체를 추리고, 선정된 협상대상자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제안자를 우선 협상 대상자에 선정한다.

이 중 가격 입찰서 작성 시 용역비 총액 중 인건비 부분은 70% 이상(기본급·제수당·퇴직금 포함)이 돼야 하며, 용역인원은 제안서에 제시한 인원 기준으로 가격입찰을 진행해야 한다.

1차년도 계약금액은 입찰 시 제시한 금액에서 1년(12월) 금액으로 하며, 2차년도 계약금액은 2015년 하반기에 발표되는 최저 임금 상승률을 반영해 조정할 수 있다.

기술능력 평가에서는 경영상태에 따라 최대 10점을 받을 수 있으며 단일병원 콜센터 운영실적에 따라 최대 5점의 가점이 주어진다.

이번 서울의료원 콜센터 위탁운영사업자 제안서 마감일은 오는 내달 7일 오후 4시까지며, 제출서류는 서울의료원 외래동 3층 계약심사팀 앞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제안설명회 및 심사는 4월10일 오후 3시부터 서울의료원 4층 대회의실에서 이뤄지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역시 같은 날 제안심사 후 현장발표를 통해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