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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팍스자산, 은행권 최초 ELB '부산은행 제1호 ARS' 투자자문 시작

정수지 기자 기자  2015.03.19 10: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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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스팍스자산운용은 '부산은행 제1호 ARS' 투자자문 운용회사로 선정돼 20일부터 투자자문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은행 제1호 ARS' 상품은 국내 은행권에서는 최초로 설정되는 원금보장형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 상품이다. 이 상품은 전국 부산은행 지점을 통해 판매된다.

이를 위해 스팍스자산운용은 투자원금은 국채 등 안전자산에 투자해 원금보장을 추구하는 동시에 절대수익 전략을 통해 추가수익을 추구할 계획이다.

스팍스자산운용은 지난 2003년부터 해외 헤지펀드 고객들에게 롱숏 투자자문 등을 수행하면서 절대수익추구형 운용전략에 대한 풍부한 운용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스팍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스팍스자산운용의 안정적인 운용능력에 대한 부산은행의 신뢰를 바탕으로 은행권 최초 ELB상품 투자자문 운용사로 선정된 만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운용성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