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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솔루션 'e메시징' 선봬

메일·메시지·팩스까지 '원스톱' 토털 솔루션 제공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3.19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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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결과 분석 제공을 통해 빅데이터 활용의 효과적 마케팅을 지원하는 토털 솔루션 'e메시징'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e메시징은 온라인 마케팅에 필요한 메일·문자·팩스 발송을 하나의 사이트에서 지원하고, 고객 반응을 분석한 결과 리포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패션·종합 쇼핑몰 등을 운영할 경우, 단 한 번의 로그인만으로 문자·팩스·e메일을 통한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것.
 
e메시징의 커뮤니케이션 대표 수단인 메일은 △이벤트 공지 및 광고 홍보 △뉴스레터 발송 △상품 구매 안내 메일 등 상품광고부터 고객관리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발송 건당 수신자 수에 제한이 없으며 엑셀 등의 파일형식으로 대량의 수신자 정보를 한 번에 일괄 등록할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를 통해 △발송 대비 메일 확인 건수 △내용 클릭 건수 △메일 내용 중 세부 링크 별 클릭 건수 △일자·시간·요일별 오픈 및 클릭수 등 메일을 수신한 고객의 반응을 파악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추가 마케팅 계획 수립 또는 수신자들이 관심을 갖는 부분에 대한 마케팅 강화 등을 꾀할 수 있다.
 
또한, 수신자 수에 따라 구분된 월정액 서비스를 이용하면 무제한으로 메일을 발송할 수 있다. 대량 메일 발송에 따른 서버 관리의 경우 LG유플러스가 대행하기 때문에 별도의 서버 사용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최기무 LG유플러스 솔루션·IoT사업담당 상무는 "e메시징 서비스는 중소 사업자들도 손쉽게 온라인 마케팅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성공적인 마케팅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자동시스템으로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고객 관리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