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휴대폰 수출이 위축 국면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2월 휴대폰 수출 규모는 18억8000만달러어치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보다 8.2% 감소한 것이다.
완제품 수출의 경우도 6억600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39.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제품
수출은 지난해 5월과 6월에 감소 흐름을 보이던 중 7~8월에 오름세로 반전했다. 하지만 다시 9월부터 감소로 돌아서 이 같은 추세를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