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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행환위, 한빛원전 최초 방문

장철호 기자 기자  2015.03.18 16: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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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라남도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행정환경위원회(위원장 정영덕)는 18일 영광 한빛원전을 방문해 현황 청취와 함께 안전대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철저하고 안전한 원전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행정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방사선비상대책 영광 지휘센터'를 방문, 원전 비상상황 발생 시 지역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체제를 점검했다.

이어 한빛원전 홍보관에서 현황 보고 청취 후 원전 현장을 들러 3발전소 6호기, 방사선폐기물 임시저장고와 물량장, 외곽 통제실 등을 확인 점검했다.

정영덕 위원장(무안2)은 이 자리에서 "한수원 현장 직원들에게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원전 안전관리를 해달라"며 "원전의 안전성 확보는 무엇보다 우선돼야 하며 이를 위해 도의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