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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재능기부 통한 '작은 교실' 인기

"사업지식·경험 나눠" 총 47회·500여명 참여

하영인 기자 기자  2015.03.18 14: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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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노란우산공제 고객(소상공인) 재능기부로 소상공인들의 사업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작은 교실'이 인기를 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무료로 진행 중인 작은 교실은 현재까지 47회에 걸쳐 500여명의 소상공인이 참여했다.

소상공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열리는 교실은 △나이별 자녀의 두뇌계 △건강하게 예뻐지기 △꽃으로 만드는 예쁜 사무실 등 소소한 주제부터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절세 시크릿' '분쟁을 해결하는 방법' 등 소상공인 사업과 생활 등 다양한 주제로 개최되고 있다.

소기업과 소상공인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 희망자는 중소기업중앙회 해피비즈라이프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택 회장은 "소상공인들의 노하우 공유는 소상공인들 삶에 있어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행복한 경제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