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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몬트주스, 17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주스부문 1위

"비농축 주스, 100% 주스 비롯 라인업 강화하며 국내 주스시장 선두자리 굳힐 것"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3.18 11: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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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칠성음료의 '델몬트주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조사한 '201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Brand Power Index, K-BPI)' 주스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델몬트주스는 조사가 처음 실시된 1999년부터 올해까지 17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켜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골든브랜드'의 영예도 안았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델몬트는 '주스의 정통성(Originality)'과 '가족의 사랑과 행복'이 연상되는 대표적인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건강 이슈와 당에 민감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비농축 주스(NFC, Not From Concentrate), 설탕과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은 100% 주스 등의 라인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무균충전 페트와 테트라 종이팩 제품을 확대해 더욱 신선한 맛을 전하는 주스 브랜드로 국내 주스시장의 선두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그동안 '가족사랑' 강조에 더해 올해는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주스'로 프리미엄 주스 브랜드 콘셉트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