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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트랜스포머 가구 최대 40% 할인

공간 효율성 높인 가구 전년比 200% 판매 급증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3.18 09: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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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자유로운 변형으로 확장과 축소가 가능해 공간활용성을 높인 '트랜스포머 가구'가 싱글족과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11번가에 따르면 올해(1월1일~3월16일) 트랜스포머 가구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00% 증가했다. 트랜스포머 가구 중 ‘소파 베드’(42%)가 가장 많이 팔렸고, 확장형 식탁(29%), 수납 테이블(18%)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거울, 수납대, 의자 등을 하나로 묶은 '접이식 화장대', 침대와 책상이 합쳐진 '벙커 침대', 상판을 열면 수납공간이 있는 '수납형 의자', 사다리에 선반, 의자 기능을 더한 '사다리 선반' 등 이색 제품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11번가는 자유롭게 형태를 바꿔 공간효율성을 높인 '트랜스포머 가구'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MD 추천 트랜스포머 가구 기획전'을 오는 22일까지 큐레이션 쇼핑 '쇼킹딜십일시'에서 실시한다.

대표 상품으로 상판을 펼치면 최대 6인까지 사용 가능한 '에보니아 아맨다 트윈 접이식 식탁'은 9만7900원, 책상과 침대를 하나로 합친 '북카페 책상침대'는 27만9000원, 소파 또는 침대로 쉽게 변신하는 ’인조가죽 윈디 소파 베드’를 40% 할인된 5만9900원에 판매한다.

고희정 11번가 가구침구팀장은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어하는 니즈를 반영해 이번 기획전을 구성했다"며 "해당 제품들은 기호에 따라 자유롭게 변신할 수 있어 다양한 인테리어 연출도 가능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