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은 20일부터 24일까지 본점에서 업계 최초로 발 관련 상품을 한 자리에서 판매하는 '롯데 풋 페스티벌(LOTTE Foot Festival)'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30억 물량의 △구두 △운동화 △발 마사지기 등 발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노원점, 평촌점, 부평점 수도권 3개 점포에서도 구두, 스니커즈 등 다양한 신발류를 선보이는 '슈즈 페스티벌'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슈즈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탠디, 소다, 오브엠 등 10개 구두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5만9000원, 6만9000원 균일가 상품도 2000족 이상 내놓는다.
나이키 러닝화와 컨버스 스니커즈는 각각 6만3000원, 1만9000원이다. 아디다스골프의 지난해 인기상품인 아디제로원 기능성 골프화도 50% 할인된 12만5000원에 판매한다.
발을 관리할 수 있는 이색 상품 및 서비스도 있다. 파나소닉, 오씸 등 가전 브랜드의 발마사지기를 40~50% 저렴하게 준비했다. 행사장에서는 무료 발마사지 체험도 가능하다.
장창모 롯데백화점 수석바이어(Chief Buyer)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신발을 비롯해 발마사지기까지 발과 관련된 모든 상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쇼핑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